▲'시그널' 이제훈, 조진웅(출처=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영상 캡처)
'시그널' 이제훈이 조진웅의 실종과 관련해 살해 의혹을 제기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6회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이 안치수(정해균 분)에게 이재한(조진웅 분)의 행방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치수는 박해영에게 "이재한의 행방을 왜 묻냐"고 물었고, 박해영은 "개인적인 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안치수는 김범주(장현성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김범주는 "이제한이 왜 실종됐는지 누구도 절대로 알아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후 박해영은 처음 이재한과 무전을 나눴을 때를 떠올리며 "이재한은 살해된 것"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