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시아 “‘시그널’ 출연 후 뜨거운 관심 감사하다”

입력 2016-02-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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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아(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
▲배우 이시아(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

배우 이시아 측이 드라마 출연 후 쏟아진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이시아는 최근 tvN 드라마 ‘시그널’에 조진웅의 첫 사랑 김원경 역으로 2회부터 4회까지 출연했다. 그녀는 긴장감과 첫 사랑의 아련함을 전해주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로 관심을 끌었다.

이와 관련 이시아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1일 “방송 후 주변 연락을 많이 받았다. 연기자로 데뷔한지 갓 2년차 밖에 안 된 신인 배우인데 생각 보다 너무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매회 대박 행진을 하고 있는 드라마에서 배우들과 스태프가 도와주고 함께 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시아도 자신의 SNS에 “원경이를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3월에 나오는 웹드라마 ‘도플갱어’에서 또 만나자”라며 감사 인사와 다음 작품으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이시아는 현재 광고와 드라마, 영화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출연 이후 청순한 아우라로 시청자들의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후 연기자 데뷔 1년차에 JTBC '하녀들' 주연을 꿰차 인지도를 높였고, OCN '처용2',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이시아는 ‘시그널’ 이후 현재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도플갱어' 촬영 중에 있으며, 고수, 설경구, 박유천과 호흡 맞춘 영화 '루시드 드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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