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의 유력한 우승후보인 '시크요정' 이수정이 갑자기 무대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오는 7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K팝스타5'에서는 이번 시즌의 TOP10 주인공이 결정되는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시작된다. 3명의 심사위원이 자신이 직접 캐스팅한 참가자를 각 회사만의 시스템으로 트레이닝한 뒤, 1:1:1로 대결을 붙여 TOP10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최근 녹화에서 이수정이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감정이 격해져 눈물을 흘리며 노래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노래를 듣던 심사위원들도 뜻밖의 돌발상황에 당황해 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이를 보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노래를 부르다가 감정이 울컥해진 것 아니냐?", "가사를 잊어버린 것이다"라는 등의 추측을 쏟아내며 온라인 상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매 라운드마다 흔들림없이 명품 무대를 보여줘 양현석 심사위원으로부터 “TOP3에 이미 가있다”라고 평가받은 이수정의 '배틀 오디션' 현장은 오는 7일 오후 6시 10분에 'K팝스타5'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