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2월 4일

입력 2016-02-0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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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지부티 국적기인 다알로항공 여객기가 소말리아 모가디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약 1만 피트(약 3천48m) 상공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오른쪽 날개 부근 동체에 구멍이 났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구멍 밖으로 떨어져 숨지고 다른 승객 2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 2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지부티 국적기인 다알로항공 여객기가 소말리아 모가디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약 1만 피트(약 3천48m) 상공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오른쪽 날개 부근 동체에 구멍이 났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구멍 밖으로 떨어져 숨지고 다른 승객 2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 '역대 최고' 車 세일 시작됐다…최대 30% 인하

역대 최대 규모의 자동차판 '코리아 그랜드세일'이 시작됐습니다.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업계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에다 지난 1월 판매 부진을 만회하려고 2월에 대규모 할인까지 제공하면서 파격 세일 카드를 내놨기 때문입니다.


◆ 서민주택용 디딤돌대출 싼 이자로 돈 더 벌린다

주택구매자금을 빌려주는 주택도시기금 디딤돌대출에 모기지신용보증(MCG)이 본격적으로 적용된다고 국토교통부가 4일 밝혔습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로는 주택가격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를 곱한 금액에서 최우선변제 소액임차보증금을 뺀 만큼 빌릴 수 있습니다.


◆중1 딸 5시간 빗자루 폭행…목사 父 11개월 시신 방치

경기도 부천에서 사망한 지 11개월 가까이 된 미라 상태의 여중생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버지인 목사가 딸을 5시간 동안 빗자루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장기간 방치한 것으로 보고 살인죄 적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개인 주식 대량주문 '뚝'…올들어 25% 감소

올들어 개인투자자의 주식 대량주문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규시장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의 대량주문 건수를 분석한 결과, 1만주 이상 주문 건수는 지난해 연간 하루평균 2만3573건에서 올해 1월 하루평균 1만7632건으로 25.20%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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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상공 3천m서 여객기 폭발로 동체 구멍…1명 빨려나가

소말리아에서 이륙한 여객기에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큰 구멍이 뚫리면서 승객 1명이 밖으로 빨려나가 사망하고 또 다른 승객 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부티 국적기인 다알로항공 여객기가 이날 오전 소말리아 모가디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약 1만 피트(약 3천48m) 상공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오른쪽 날개 부근 동체에 구멍이 났습니다.


◆ '남편 시신 7년간' 두고 퇴직연금 탄 부인 '무죄'

7년간 남편 시신을 집안에 두고 공무원이었던 남편의 퇴직연금 등 2억여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인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장일혁 부장판사는 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9)씨의 재판에서 "남편이 죽은 시점이 특정되지 않아 수당, 연금 등을 부정 수령한 사실이 증명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 '이부진과 이혼소송' 임우재 오늘 항소장 직접 제출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의 이혼소송 1심에서 패소한데 불복해 4일 항소합니다. 임 고문은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항소장을 직접 제출하고 나서 항소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 '입춘' 낮 최고 3∼8도 "비교적 포근"

24절기 중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이자 목요일인 4일 전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박무나 연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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