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세형 "박나래, 내방 화장실서 큰일보고 물 안내려"

입력 2016-02-04 0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출처=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양세형이 박나래가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한 실수담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치정 멜로 극장,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개그우먼 장도연,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제가 좀 깔끔한 편이라 제 방 화장실을 다른 사람이 쓰는 걸 싫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세형은 "그런데 어느 날 박나래가 저희 집에 왔는데 큰 볼일이 급해 제 방 화장실을 썼다. 그런데 박나래가 나오고 나서 제가 화장실을 들어가 봤더니"라면서도 말을 잇지 못해 장도연에 대신 부탁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제가 봤을 땐, 내리는 스위치가 미끌어졌거나, 아니면 안내려간지 모르고 박나래가 나온 듯 하다. 그런데 그 뒤 말을 양세형에게 들어보니까 '큰 괴물이 있더라'고 하더라"며 양세형의 말을 대신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게 아니라 그 친구(변)가 힘이 세서 내려가다가 '까꿍' 한거다"라고 나름 해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1: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99,000
    • -1.41%
    • 이더리움
    • 3,502,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51,800
    • -1.12%
    • 리플
    • 781
    • -0.89%
    • 솔라나
    • 192,400
    • -1.79%
    • 에이다
    • 481
    • +1.91%
    • 이오스
    • 689
    • -1.43%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1.23%
    • 체인링크
    • 15,040
    • +0.27%
    • 샌드박스
    • 365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