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은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계 금융사 임직원들을 위한 '외국인 임직원을 위한 알기 쉬운 출입국 체류 안내' 제2차 개정판을 3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지난 2012년 7월 제1차 개정판 발간 이후 관련 규정 등의 변경내용을 반영했다.
최근 중국 및 일본계 금융회사의 활발한 국내진출을 감안해 4개 언어(국문, 영문, 중문, 일문)로 제작됐다.
외국인의 국내 체류를 위한 비자발급, 체류기간 중 외국인 등록, 출입국우대카드 발급 기준 및 절차 등을 각종 서식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
국내에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외국계 165개 금융회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34개국 및 중국 대사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