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출처=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 쇼’)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첫 1위를 했다.
2일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 쇼’에서는 1위 후보로 틴탑의 ‘사각지대’, 려욱의 ‘어린왕자’,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올랐다.
이날 1위 수상자로 여자친구가 호명되자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다. MC를 맡은 예린 또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연신 “버디(팬클럽 이름)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팬들을 향해 큰절을 했다.
여자친구는 이날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1위 공약을 언급했다. 신비는 “제가 번지점프를 한다고 했었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멤버들이 있어 역조공하는 걸로 바꿨다”고 밝혀 향후 공약 이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달 25일 발표한 신곡 ‘시간을 달려서’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