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안정환, 파격적인 ‘맛’ 평가… "이에 음식이 껴서 안 빠졌으면!"

입력 2016-02-02 1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정환(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안정환(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고정 MC로 확정된 가운데 참신한 맛평가가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래퍼 사이먼D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이찬오 셰프는 타블로의 냉장고 속 재료로 '소풍 가는 닭'을 완성해 내놓았고 이를 시식한 쌈디는 "입에서 무지개가 피었다!"며 명이나물의 맛을 극찬했다.

이에 스페셜MC 안정환은 "이빨에 껴서 안 빠지면 좋겠다"고 맛을 표현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이어 안정환은 "계속 맛을 느끼고 싶다"며 "두고두고 먹고 싶다. 목으로 넘기기 아까워"라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클래스가 다른 맛평가를 내놓았다.

이에 김성주는 "더러워 죽겠어 정말"이라며 핀잔을 줬지만 안정환은 "뭐가 더러워!"라며 당당하게 소리쳐 폭소케 했다.

한편 2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안정환은 지난해 11월 하차한 정형돈을 대신해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 MC를 맡게 됐다. 안정환은 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타블로&쌈디 편에 스페셜 MC를 맡은 후 제작진으로부터 고정 MC를 제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환은 이를 승낙하고 지난달 25일 진행된 최지우&김주혁 편에 고정 MC로 녹화를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3: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52,000
    • -1.88%
    • 이더리움
    • 3,509,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453,000
    • -1.95%
    • 리플
    • 782
    • -1.51%
    • 솔라나
    • 195,700
    • -0.86%
    • 에이다
    • 485
    • +1.46%
    • 이오스
    • 692
    • -1.14%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50
    • -2.26%
    • 체인링크
    • 15,120
    • -1.18%
    • 샌드박스
    • 368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