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3대 신평사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획득

입력 2016-02-02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7년 1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9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해 오고 있다.

한화생명은 영업 측면에서 우수한 설계사 인력관리와 안정적인 영업조직을 바탕으로, 13월차 설계사 정착률 및 영업효율성을 나타내는 보험계약 유지율이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상품 측면에서는 보장성, 저축성, 특별계정으로 고르게 분산된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안정적인 수입보험료가 발생되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FY2015.3분기까지 보장성 부문의 APE(연납화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하는 등 수익성 높은 종신보험 및 CI보험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고, 장기 보장성 보험 비중이 높아 상품믹스의 질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자산운용 측면에서는 운용자산 증가와 양호한 운용수익률 시현을 바탕으로 견조한 투자손익을 보이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안정성 위주의 자산운용전략을 지속하여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며 RBC비율 321.8%(FY2015.9월말 기준)를 달성하는 등 향후 지급여력 또한 우수한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3대 평가기관은 모두 이와 같은 내용을 근거로, 한화생명의 등급전망(Rating Outlook)을 ‘AAA/안정적(Stable)’로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48,000
    • +4.01%
    • 이더리움
    • 4,42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38%
    • 리플
    • 811
    • -3.8%
    • 솔라나
    • 305,400
    • +6.12%
    • 에이다
    • 822
    • -4.2%
    • 이오스
    • 768
    • -4%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2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050
    • -4.43%
    • 체인링크
    • 19,460
    • -4.14%
    • 샌드박스
    • 404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