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스틱스는 아시아 물류 스타트업 기업 ‘고고밴’과 제휴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이를 위해 고고밴코리아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택배예약과 배송조회, 반품서비스, 퀵, 화물운송 서비스까지도 하나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로지스틱스와 제휴하는 고고밴은 홍콩에 본사를 둔 모바일 스타트업 물류회사다. 화물 운송시장의 우버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홍콩과 대만, 싱가포르, 중국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복 현대로지스틱스 대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강화와 끊임없이 진화하는 배송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의 편익과 만족도를 극대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