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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기업 여자화장실 몰카범 검거… “10명 넘는 여성 찍혔다”
대기업 여자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협력업체 직원 A씨가 검거됐습니다. 어제 경찰은 여자화장실 천장에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범죄특별법 위반)로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화장실 근처 CCTV 분석과 카메라 일련번호·제조사 조사를 통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설치한 카메라 영상에는 10명이 넘는 여성이 찍혔다”며 “하지만 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지난 6월 인터넷에서 몰래카메라를 구입했다. 호기심에 여자화장실에 설치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