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코 성형? 정말 안했다"…비틀고 꼬집고 '자연산' 입증

입력 2016-01-2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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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영상 캡처)
▲장근석(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영상 캡처)

장근석이 드라마 '대박' 출연을 확정지으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성형수술에 대한 해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근석은 자신의 코 성형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장근석은 "많은 분들이 코를 수술한지 알고 의심하더라. 직접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갑자기 자신의 코를 비틀었다.

또한 장근석은 카메라 앞에서 일명 '돼지코'를 만들어 보이기도 하는 등 성형에 대한 의혹을 풀기 위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근석은 "원래 메이크업을 하던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메이크업을 해줄 때, 내가 코 수술을 한 줄 알고 굉장히 조심스럽게 메이크업을 해주기도 한다"며 코 성형설에 얽힌 일화를 털어놔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장근석은 28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알렸다. 장근석의 드라마 출연은 2014년 '예쁜남자' 이후 2년 만이다.

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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