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박희순이 과거 박예진을 향해 프러포즈 했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1년 2월 배우 박희순은 후배로 지내왔던 배우 박예진에게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라는 고백을 시작으로 교제가 이뤄졌다.
당시 박희순 소속사 측은 "박희순씨가 평소 구김살없고 착한 성품의 박예진씨를 좋아했는데 최근 용기를 낸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27일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희순과 박예진이 지난해 6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