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 '에어로 18단 에어컨' 출시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왼쪽)이 모델인 배우 이서진과 함께 신제품 에어로 18단 에어컨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오텍캐리어)

오텍캐리어는 환경과 동조하는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효율, 저소음을 자랑하는 이중 구조팬과 18단 제어 컨트롤을 장착했다.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고객 상태와 주변 환경에 맞게 스스로 온도, 바람세기, 습도, 공기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원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버튼 한 번에 냉난방은 물론,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을 켤 수 있도록 했다.

‘원터치 독립 공기청정’은 오염도에 따라 4단계로 디스플레이 색상이 바뀌어 한 눈에 실내 공기 청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자제어헤파필터를 채택해 0.3㎛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0.02㎛ 극초미세먼지도 99.9% 제거하며, 콜게이트카본필터로 담배냄새와 같은 불쾌한 냄새를 없애준다. 오텍캐리어만의 인버터 기술을 채용해 월 1350원이면 한 달 운전이 가능하다.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은,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유아와 노약자를 위한 미세한 휴먼케어 바람부터 초강력 고성능 허리케인 팬을 탑재한 파워냉방까지 가능한 세계최초 18단 에어컨”이라며 “앞으로 캐리어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 및 미주, 중동지역까지 진출해 세계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텍캐리어는 이번 에어로 18단 에어컨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초부터 오는 3월 말 까지 ‘캐리어 에어로 바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예약구매 고객에게 특별서비스인 3년간 무상 클린케어 서비스와 3년내 이전 설치 시 무료 설치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의 공식가격은 180만~45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