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눈물녀-복수녀-살벌녀 최강희의 분노 게이지 재조명 ‘갈수록 오싹한 눈빛’

입력 2016-01-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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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 (사진제공=메이퀸픽쳐스)
▲배우 최강희 (사진제공=메이퀸픽쳐스)

‘화려한 유혹’ 배우 최강희의 분노 게이지가 주목받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제작진은 25일 독기 서린 살벌함으로 무장한 신은수로 열연 중인 최강희의 분노 게이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신은수가 강일주(차예련 분)와 강석현(정진영 분)으로 인해 복수·살벌녀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이 삶의 행복이었던 신은수가 남편의 횡령 사건에 가담했다는 누명을 쓰고 눈물녀가 된 모습부터 딸의 사고 원인을 제공한 강일주에게 더욱 악독하게 되갚아주는 복수녀와 거짓 눈물을 흘리는 냉혹녀의 모습을 거쳐 살벌녀가 되는 과정을 정리했다.

특히 신은수를 연기하는 최강희는 같은 분노여도 시시각각 달라지는 눈빛과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진형우(주상욱 분)와 한영애(나영희 분)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신은수가 앞으로 강석현과 강일주 부녀에게 어떤 복수를 펼칠 지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 ‘화려한유혹’ 32회는 2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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