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
'꽃보다 청춘' 포스톤즈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로라를 보게됐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in 아이슬란드'에서는 아이슬란드 밤하늘에서 오로라 관경이 펼쳐져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조정석은 오로라가 펼쳐진 사실을 모른채 제작진과 인터뷰 중이었고, 정상훈, 강하늘 역시 외국인 관광객과 담소를 나누던 참이었다.
바로 그때 정우가 우연히 밖으로 나가며 오로라를 발견하게 된 것. 정우는 "오로라!"라고 다급한 목소리로 출연진에 알렸고, 정우의 목소리를 들은 다른 출연진이 밖으로 달려나갔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로라를 목격한 포스톤즈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조금씩 분주해지던 푸른 빛은 어느새 하늘을 덮었고, 포스톤즈는 말없이 오로라를 지켜봤다.
강하늘은 "저기 달 쪽은 올라가 있다"며 호기심을 나타냈고, 정상훈은 "오로라 보러 갈까? 오로라를 타고 무작정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정우야 너의 드라이브 실력을 믿겠어"라며 부추겼다.
이에 포스톤즈는 담요와 외투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오로라를 따라 나섰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in 아이슬란드'는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