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이엘 노출 장면 후유증…"촬영 동영상 돌아, 수치스럽다"

입력 2016-01-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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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엘(출처=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이엘(출처=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이엘이 노출 장면에 대한 후유증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서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이엘에게 "목욕탕을 좋아하는데 못간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이엘은 "'내부자들' 영화 속 노출 장면만 캡처되서 동영상으로 만들어졌고 이것이 많이 돌아다니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엘은 "내가 좋아서 연기를 한건데 수치심이 느껴지더라. 그래서 목욕탕을 못가게 됐다. 사람들이 몸매만 주시하는게 불편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는 배우 박소담, 배우 이엘(김지현), 개그맨 조세호, 영화감독 이해영이 출연했다. MBC '라디오 스타'는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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