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과거 인터뷰서 “BMW 소유하고 있어”…“고정 출연 많아 수입 늘어”

입력 2016-01-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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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평론가 이철희 소장의 더민주 입당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정치평론가 이철희 소장의 더민주 입당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의 더불어 민주당 입당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철희 소장의 이동수단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이철희 소장은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썰전’ 출연 이후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인터뷰에서 “고정 출연하는 방송이 많은 만큼 수익도 늘었을 것 같다”고 얘기하자, 이철희 소장은 “돈 버는 거로 치면 그렇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래서 그런지 BMW를 소유하고 계시다고 들었다”는 기자의 질문에, 이철희 소장은 “여러 방송에 나가서 운전면허증 없다는 얘기를 했다. 음주 운전 때문에 공직 임명이 안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사람들이 뭐 타고 이동하느냐고 하도 물어서 BMW(버스(Bus)/지하철(Metro)/걷기(Walk) 있다고 했다”며 항간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20일 더불어 민주당은 이철희 소장과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외부인사 영입 14∼15호로 입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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