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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가방 속 시신' 용의자, 죽기전 친구에게 범행 자백
서울 마포구에서 가방 속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던 용의자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친구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일 마포경찰서는 지난 17일 A씨가 목숨을 끊기 전날 친구 B씨를 만나 "여자친구와 말다툼하다 목 졸라 살해한 뒤 옷을 벗기고 가방에 담아 버렸다"는 이야기를 한 사실을 B씨의 진술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가방 속 시신을 부검한 결과, 시신의 오른팔에 난 상처에서 A씨의 DNA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찰은 사건을 마무리하고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