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집밥 백선생')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윤상의 가족들이 출연해 김구라와 윤상의 경연을 바라봤다.
전현무는 "윤상의 가족이 나왔다. 미국에서 오늘 경연을 보기 위해 왔다고 하더라"라며 윤상의 아내 심혜진과 아들들을 소개했다.
이에 윤상은 "제가 여름에 한 번 닭도리 스테이크를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줬다"면서 "거기에 힘입어 오늘 이 날을 위해 1년6개월 만에 가족들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심혜진에게 "특별히 백종원 선생님께 고마워했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고, 심혜진은 "맨날 라면만 먹던 남편이 식습관이 바뀌면서 얼굴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정작 심혜진 씨 요리솜씨는 어떤지?"라고 돌발 질문을 했다. 이에 윤상의 아들 이찬영 군은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고, 전현무는 "찬영이가 빵 터졌거든요? 엄마가 해 준 요리 중에 가장 맛있던게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찬영 군은 "돈가스"라고 답했고, 전현무는 "돈가스는 그냥 사서 튀기는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심혜진은 그런 전현무를 살짝 흘겨보며 "아니에요"라며 직접 다져서 튀겨 요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