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집밥 백선생’에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두 아들과 함께 출연한 가운데, 심혜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심혜진은 1975년에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1학년 재학 당시 1994년 케이블TV 채널인 HBS 공채 탤런트로 뽑혀 연예계에 입문했다.
청순한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심혜진은 음악프로그램의 MC와 CF 모델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후 드라마에서는 청춘스타가 대거 출연했던 SBS ‘모델’에 단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남편인 윤상과 첫 인연을 맺었던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를 찍었을 때 심혜진은 23세로, 서른 살인 윤상을 맞이했다.
이후 수년간의 연애 끝에 윤상과 2002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심혜진은 19일 저녁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해 남편 윤상이 요리한 ‘카레 돈가스’를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