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3월 서울 앙코르 공연서 월드투어 대미 장식

입력 2016-01-20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빅뱅 -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빅뱅 -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빅뱅이 3월 서울서 월드투어 ‘BIGBANG WORLD TOUR [MADE]’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빅뱅은 3월 4~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MADE'에 수록된 곡과 히트곡으로 공연을 꾸민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BIGBANG WORLD TOUR [MADE] FINAL IN SEOUL'이라는 타이틀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지난해 4월 25~26일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빅뱅은 월드투어의 대미를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장식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국내 팬들과 함께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투어는 빅뱅만의 독창적이고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족시키며 빅뱅의 글로벌한 위상을 입증시키고 있다. 서울 공연은 물론 한국 가수 최다인 13개 도시, 25만명을 동원한 중국 투어, 태국과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공연,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에 이르기까지 총 8만 7000관객을 모은 북미투어,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총 3만 6000 관객을 모은 오세아니아 투어, 4개 도시 18회 공연에 91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역대급 일본 돔투어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13개국 32개 도시에서 약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규모로, 각국에서 빅뱅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빅뱅의 월드투어에는 세계적인 조명,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로이 베넷(Roy Bennett), 비욘세의 비디오그래퍼로 활약중인 에드버크(Ed Burke), 4년째 빅뱅과 월드투어로 호흡을 맞춰온 음악감독 길 스미스II(Gil Smith II)와 외국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조나단 리아(Jonathan Lia)등 세계 유명 스태프들이 합류해 전세계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의 공연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물론 뉴욕타임즈, 빌보드, 더 가디언 등 해외 주요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최고 공연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이처럼 화려한 스케일로 개최된 빅뱅의 월드투어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앙코르 공연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지난해 4월 이후 빅뱅의 콘서트를 기다려온 국내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선보인 'MADE SERIES'로 국내외 음원차트와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정상을 석권하며 가요계를 평정한 빅뱅은 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베스트송' 상 등 4관왕, 2015 MAMA에서도 대상인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 등 4관왕에 오르며 2015년을 빛낸 최고의 가수임을 입증했다.

현재 일본돔투어 ‘BIGBANG WORLD TOUR [MADE] IN JAPAN’을 진행 중인 빅뱅은 2월6~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 이어 23~24일 도쿄돔을 끝으로 일본 돔투어를 마무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54,000
    • +4.56%
    • 이더리움
    • 4,485,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3.29%
    • 리플
    • 821
    • +1.11%
    • 솔라나
    • 299,200
    • +5.28%
    • 에이다
    • 833
    • +1.83%
    • 이오스
    • 786
    • +5.22%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900
    • +2.44%
    • 체인링크
    • 19,740
    • -1.74%
    • 샌드박스
    • 410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