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니 이어 방글라데시 직불카드 진출

입력 2016-01-19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은행은 방글라데시 다카지점을 통해 현지 직불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현지 중앙은행의 전자지불 결제망과 제휴함으로써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현금 출금, 잔액 조회, 가맹점 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은 해외 수익을 다변화하고 현지의 소매영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카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에서 직불카드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 방글라데시로 확대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안에 베트남에서 신용·직불카드 서비스를 개시하고 필리핀, 인도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은 "현지에서 안정적인 리테일 영업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고객의 임직원 급여계좌를 여는 등 연계영업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09: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67,000
    • +0.2%
    • 이더리움
    • 3,540,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456,900
    • +0.68%
    • 리플
    • 784
    • +0.13%
    • 솔라나
    • 193,300
    • +0.47%
    • 에이다
    • 484
    • +3.64%
    • 이오스
    • 699
    • +1.6%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2.25%
    • 체인링크
    • 15,220
    • +3.12%
    • 샌드박스
    • 372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