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아 인스타그램)
가수 보아가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음반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보아가 소속사 대표인 이수만과 찍은 코스프레 사진이 눈길을 끈다.
보아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M 20주년 파티~ 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수녀복 코스프레를 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보아와 함께 찍은 사진의 주인공이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라는 것.
이수만 대표는 ‘쾌걸 조로’로 변장해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보아와 이수만은 10년 넘게 동고동락해 온 친분을 사진을 통해 드러냈다.
한편, 보아는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음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