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이미연, 방송 중 눈물… 팬의 “행복하세요” 한마디에 ‘뭉클’

입력 2016-01-12 1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미연(출처=tvN ‘꽃보다 누나’ 방송캡처)
▲이미연(출처=tvN ‘꽃보다 누나’ 방송캡처)

영화 ‘좋아해줘’에 출연하는 배우 이미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보인 눈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이미연을 비롯해 ‘꽃누나’들과 함께 여행 종착지인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연은 배우 김자옥과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국인 관광객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 관광객은 이미연과 악수를 나누며 “기쁘고 행복하세요. 제가 마음으로 늘 바랐어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미연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카메라를 의식하며 제작진에게서 멀리 떨어져 등을 보인 채 눈물을 닦아내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 점심식사를 하던 중 배우 김희애가 이미연에게 “너는 그때가 슬럼프였냐”고 묻자 이미연이 “저는 슬럼프가 많았던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자옥은 이미연에게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위로했고 이미연은 "고맙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리기 쏟아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1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이미연은 영화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 “이번 영화에 유아인 씨가 먼저 캐스팅이 돼 있는 상태였다”며 “그런 부분에서 작품 선택 이유가 가장 컸던 것 같다”고 상대 배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91,000
    • +8.7%
    • 이더리움
    • 4,607,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616,000
    • +0.16%
    • 리플
    • 828
    • -0.6%
    • 솔라나
    • 302,700
    • +4.67%
    • 에이다
    • 831
    • -3.6%
    • 이오스
    • 772
    • -6.76%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2.82%
    • 체인링크
    • 20,250
    • +0.9%
    • 샌드박스
    • 413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