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누비이불 달인 배석순, “16살 때부터 한길만 걸었죠”

입력 2016-01-1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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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누비이불 달인 배석순, “16살 때부터 한길만 걸었죠”

‘생활의 달인’이 누비이불 달인 배석순(59ㆍ남ㆍ43년) 씨를 만났다.

11일 저녁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508회에서는 앙버터의 달인과 탄탄면의 달인, 그리고 이불 손 누비기의 달인이 각각 전타를 탔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 이불 손 누비기의 달인은 기계 못지않은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점점 자동화 기계로 변해가는 이불 생산 공장이지만, 그 속에서도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실력을 자랑하는 이가 있었다.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승부하고 있는 것이다. 달인의 손 누비기 기술은 그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다. 신속하고 정확한 작업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자수 솜씨를 자랑하는 달인에게 불가능이란 없었다. 기본적인 나이아가라부터 봉황, 장미, 국화까지 달인의 손에서 자유자재로 태어나는 작품들을 보자면 절로 입이 떡 벌어진다.

16살 때부터 한길만 걸었다는 그는 이불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함께 일하는 한 여성은 “똑 같은 시간을 들여도 잘하는 사람이 있다. 누구나 잘 할 수는 없다. 잘하니까 ‘생활의 달인’에 나온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생활의 달인’ 누비이불 달인 배석순, “16살 때부터 한길만 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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