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는 현 최대주주인 김용빈 대표이사가 보유지분 총 207만주에 대해 9건의 담보를 설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담보권이 전부 실행될 경우 김용빈 대표의 보유지분은 현재의 8.01%에서 1.83%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부채상환 및 특별관계법인 대여용도로 최대주주 주식에 대한 본인 및 회사 임직원에 대여한 주식을 담보설정했다”며 “기존 주식담보제공은 금전차입 및 회사 운영자금 대여용도로 사용했으며 보고일 현재 일부 차입금 상환으로 일부 계약이 종료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