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현(사진제공=위룰이엔티)
배우 오승현이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 A 씨와 3월 20일 결혼한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11일 이투데이에 "최근 결혼일자를 3월 20일로 확정했다"며 "결혼식 장소는 경기도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차분하게 혼례를 치른다"고 말했다.
오승현은 A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오승현과 A 씨는 지인의 소개로 지난 2013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A 씨는 훈남이며 지성을 갖춘 엘리트로 알려졌다. 오승현은 듬직하고 멋진 A 씨에 반했고, A 씨는 오승현의 성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오승현은 "A 씨의 자상하고 한결같은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성실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 지켜봐달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결혼 이후에도 남편을 내조하는 아내로, 배우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승현의 소속사 위룰이엔티도 "오승현 씨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쁜 소식에 따뜻한 관심과 축복으로 축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