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왕중왕전 한 표차 운명 갈려… 거미 모창능력자 이은아 "와~"

입력 2016-01-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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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히든싱어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히든싱어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4' 왕중왕전에서 단 한 표가 참가자의 운명을 갈랐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4' 왕중왕전에서는 故신해철, 거미, 이은미, 김연우 모창능력자가 모인 C조가 경합을 펼쳐 생방송 파이널 진출자를 뽑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은아는 거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로 259표를 얻었다. 신해철 모창자 정재훈은 258표를 얻어 겨우 1표 차로 생방송 진출 기회를 눈 앞에서 놓쳤다. 결과가 발표되지 거미 이은아는 긴장이 풀린 듯 "와~"하고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은아는 김진호 모창자 김정준, 소찬휘 모창자 황인숙 그리고 와일드카드로 선정될 모창능력자 1명과 함께 오는 16일 생방송 최종 무대에 선다.

'히든싱어4' 왕중왕전 거미 이은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히든싱어4' 왕중왕전 뜨겁다" "'히든싱어4' 왕중왕전 실력자들 대단하다" "'히든싱어4' 왕중왕 최종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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