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방송장면)
'응답하라 1988' 류혜영이 정우와 소개팅을 했다.
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응팔) 18회에서는 소개팅을 하게 된 성보라(류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법연수생 성보라는 친구의 소개팅 요청에 "딱 한 번만이야. 나 이런 거 정말 싫어"라면서도 내심 기대하는 표정을 지었다.
소개팅을 시켜주는 친구는 "연하야. 연대 의대 본과 3학년. 세 살 연하"라며 "우리 오빠가 제일 아끼는 후배인데 천재래 천재. 너니까 소개해주는 거다"라고 했다. 알고 봤더니 성보라의 전 연인 선우(고경표 분)과 동기였던 것.
이어서 친구는 "별명이 쓰레기래. 괜찮아. 쓰레기인데 천재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