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연기자 워킹맘 고충 토로…“쉬고 싶은데 아이들과 함께, 오히려 바빠”

입력 2016-01-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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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OBS 방송장면)
(출처=OBS 방송장면)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단란한 가족을 공개한 배우 백도빈과 정시아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정시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아들 백준우 군과 딸 백서우 양을 슬하에 둔 엄마인 정시아는 과거 방송 인터뷰를 통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과거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정시아는 "촬영이 없는 날은 쉬고 싶기도 한데 무조건 아이들과 함께 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시아는 "스케줄을 짜서 신랑, 아이들과 공원을 간다든지 유치원 가고 다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실 스케줄 있는 날이 쉬는 날이다. 촬영 나와서 이렇게 잠깐이라도 커피 마실 수 있고"라며 오히려 촬영 나오면 쉬고 촬영 없는 날이 더 바쁘다"고 고백했다.

한편 백도빈과 정시아는 9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 딸 서우와 함께 출연해 할아버지인 백윤식과 전화 연결을 하는 등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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