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장면)
‘우리 결혼했어요’ 곽시양이 김소연을 향해 눈물의 프로포즈를 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소연과 곽시양은 미리 약속한 100일간의 계약 결혼 종료를 앞두고 계속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했다.
망설임 없이 계약 연장을 선택한 김소연은 “지금까지의 시간이 정말 행복했고 받은 게 많다”며 미리 예식장에 입장했다.
약속된 시각에 곽시양은 초조하게 기다리던 김소연을 향해 입장했다. 곽시양은 김소연을 향해 무릎을 꿇고 “다시 결혼해 줄래요”라며 청혼을 했다.
특히 곽시양은 프로포즈 도중 눈물을 펑펑 흘렸다.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곽시양을 김소연은 달래주었고 곽시양은 진정이 된 후 흑역사가 생성됐다며 농담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