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BC는 '2016 리우 올림픽' 출전을 위한 마지막 평가전인 '한국 VS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를 7일 밤 11시10분부터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한국과 사우디의 평가전은 안정환과 김성주가 콤비를 이뤄 중계에 나선다.
앞서 두 사람은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특유의 만담 중계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한국과 사우디의 축구 평가전 생중계에서는 중계진이 인터넷 채팅창을 보며 시청자의 관전평을 중계에 도입하는 '소통 중계'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주와 안정환의 실시간 생중계에 채팅 참여를 하고자 하는 시청자는 'iMBC 스포츠 채널'을 통해 PC와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해요!' 앱을 다운받아 '해요TV'를 실행시키면 모바일 채팅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신태용호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오는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올림픽 예선을 겸해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