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 마니아 조윤지, “골프 그만 두면 네일아트숍 차릴 수도”…좋아하는 연예인은 2PM 우영

입력 2016-01-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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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방송화면 캡처)
(SBS골프 방송화면 캡처)

*네일아트 마니아 조윤지, “골프 그만 두면 네일아트숍 차릴 수도”…좋아하는 연예인은 2PM 우영

프로골퍼 조윤지(25ㆍNH투자증권)의 네일아트가 눈길을 끌었다.

조윤지는 지난달 23일 방송된 SBS골프 ‘아카데미’ 투어프로 스페셜에 출전해 꽁꽁 숨겨왔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지는 “쉬는 날 무엇을 하냐?”라는 질문에 “네일아트”라고 답해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조윤지는 “취미가 그림 그리기인데 네일아트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윤지는 “골프를 하기 전에는 네일아트숍을 하는 게 꿈이었다. 만약 골프를 그만둔다면 네일아트숍을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방송 자막에는 ‘축 OPEN 조윤지 버디버디 네일’이라고 깔려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MC 홍재경은 “조윤지 선수가 네일아트숍을 하면 대박이 날 것 같다”라며 조윤지의 네일아트 실력을 칭찬했다.

한편 조윤지는 이날 방송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냐?”라는 질문에 “2PM 우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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