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첫 방송, 김기방 유치장서 ‘본방 독려’… 안 볼 수가 없네

입력 2016-01-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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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사진제공=가족엑터스)
▲김기방(사진제공=가족엑터스)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배우 김기방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4일 김기방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tvN '치즈인더트랩'의 본 방송 시청을 독려하기 위해 김기방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유치장에서 치즈인더트랩' 대본을 들고 본방 사수를 호소하는 애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편안한 차림에 머리띠를 한 모습이 원작 속 공주용의 모습과 흡사해 웃음보를 자극한다.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로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기방은 '치즈인더트랩'에서 공주용은 한 때 잘나가는 집안의 아들이었지만 남모를 사정으로 집에서 쫓겨나 되지도 않는 고시 공부를 하는 만년 고시준비생 공주용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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