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대표 "올해 목표는 ROE 1등…고객 수익률 증대"

입력 2016-01-04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대표가 "올해 우리 회사는 모든 노력을 고객의 수익률 증대와 고객 수 증대에 집중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장 대표는 4일 신년사를 통해 "향후 금융투자 업계에서의 사활은 고객의 수익률에서 결판난다"며 "이를 위해 PIB부문에서는 고객의 모든 포트폴리오에 리서치 추천 종목을 30%이상 편입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년간의 테스트를 통해서 뛰어난 수익률을 검증했고 증권시장 급변시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회사와 장 대표의 철학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또 수익률을 압도하기 위해서 '중국 1등주'의 뒤를 이을 해외상품 개발과 출시를 서두르겠다"며 유럽 펀드에 이어 일본 상품도 준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올해 ROE(자기자본수익률) 1등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강조했다.

그는 "저는 취임 이후에 단 한번도 잊은 적이 없는 목표가 있다"며 "ROE 1등 회사, 2016년 ROE 1등을 향해 달려가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이밖에 장 대표는 법인 영업 부문 수익 기반 확대와 파생시장 경쟁력 강화, 리스크관리, 감사 준법 등 경영관리 강화 등도 올해 키워드로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94,000
    • +0.99%
    • 이더리움
    • 3,585,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459,700
    • +1.12%
    • 리플
    • 786
    • +0.13%
    • 솔라나
    • 192,700
    • +0.42%
    • 에이다
    • 485
    • +4.3%
    • 이오스
    • 702
    • +1.74%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2.1%
    • 체인링크
    • 15,320
    • +4.08%
    • 샌드박스
    • 372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