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김준수 측이 EXID 하니와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김준수와 하니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준수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4’ 공연을 했으며, 23일부터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드라큘라’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하니는 최근 EXID의 신곡 ‘핫 핑크’로 활동하며 연말 시상식에 참석했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김준수가 EXID 하니의 열애 보도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리며
연애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니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