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에이씨티, 中충칭뷰티건강산업단지 현지법인 설립 소식에 ‘上’

입력 2015-12-30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2개, 코스닥 4개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이씨티는 중국 법인 설립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이씨티는 전 거래일 대비 29.9%(4350원) 오른 1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씨티는 중국 충칭시의 충칭뷰티건강산업단지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전날 밝혔다. 충칭뷰티건강산업단지는 충칭시 인민정부의 비준을 거쳐 설립된 성(省)급 건설기지로, 중국 국가 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과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이 지원하는 등 중국 정부의 주관 아래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합법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실현할 수 있는 공업단지다.

이보섭 에이씨티 대표이사는 “중국 법인의 설립 및 자사 브랜드의 현지 런칭 등을 통해 중국 내 유통망을 확보하고 이를 전진기지로 삼아 기존 사업의 확장과 신규 사업 진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코디엠이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7930원에 마감했다. 코디엠은 전날인 29일상장해 18.56% 하락했다가 하루만에 급등세로 전환했다. 코디엠은 반도체·액정표시장치(LCD)·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이 밖에 코데즈컴바인이 전 거래일 대비 29.95%(5900원) 오른 2만5600원에, 에이티테크놀러지가 전 거래일 대비 29.85%(400원) 오른 174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세하가 토지 자산에 대한 자산 재평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하는 전 거래일 대비 29.85%(500원) 오른 21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세하는 자산의 실질가치 반영과 자본 증대효과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대구 달성군 유가면에 위치한 토지 자산에 대한 재평가 실시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자산의 장부가액은 약 362억6800만원이다. 재평가 기준일은 이달 31일이고 평가기관은 삼창감정평가법인이다.

대현도 전 거래일 대비 29.9%(855원) 오른 371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95,000
    • +4.52%
    • 이더리움
    • 4,470,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2.26%
    • 리플
    • 819
    • +0.74%
    • 솔라나
    • 296,600
    • +4.18%
    • 에이다
    • 830
    • +1.97%
    • 이오스
    • 782
    • +4.69%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1.39%
    • 체인링크
    • 19,600
    • -2.73%
    • 샌드박스
    • 408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