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핫텍 계열사인 이노그리드가 그루터와 손잡고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핫텍 계열사인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오픈소스 빅데이터 분석엔진 개발회사인 그루터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용 클라우드 솔루션(Bigdata Analysis Cloud Service, 이하 BACS) 개발을 완료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중소 기업들이 서로의 우수 기술들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일환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 지난 12월 28일 완료됐다.
BACS는 그루터 빅데이터 솔루션인 ‘그루터 TAJO 플랫폼(이하 TAJO)’과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잇(Cloudit)’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다.
양사는 BACS를 클라우드잇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제공하여, 기업들이 원스톱으로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쉽게 구축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업계 전문기업이 만나 의미 있는 서비스를 완성시킨 만큼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최고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며 “정부 정책에 맞춰 BACS를 도입하는 기업들에게는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