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한 끼’ 얼어붙은 땅 북극ㆍ뜨거운 땅 인도네시아 라마레라에서의 각기 다른 ‘한 끼’
‘위대한 한 끼‘가 극한의 땅에서 각기 다른 한 끼를 소개한다.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위대한 한 끼(연출 조준묵ㆍ기획 김진만)’에서는 얼어붙은 땅 북극과 적도 아래 뜨거운 땅 인도네시아 라마레라가 전파를 탄다.
북극에서 인도네시아 라마레라까지 이동거리는 2만5000㎞가 넘는다. 국내 최초 얼음 밑 바다동굴 속 홍합채취 장면과 그간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희귀 오로라 등 북극에서 만나기 어려운 순간들을 카메라에 포착했다.
‘태양의 위 접시’라는 뜻의 라마레라 마을은 한여름의 온도가 40도를 넘는 그야말로 태양이 작열하는 곳이다. ‘위대한 한 끼’ 제작진은 이곳 주민들과 함께 20m 길이의 향유고래 잡이에 나섰다. 쉽게 움직일 수 없는 좁고 기다란 목선에서 한 달 동안 먹고 비워내고 지쳐 잠들기를 반복했다. 그 기다림의 결과는 과연?
1년간 12개국의 한 끼를 촬영했고, 열두 개의 각기 다른 한 끼를 맛보았다. ‘위대한 한 끼’는 영하 40도에서 영상 40도를 넘나들며 먹는다는 것의 의미를 몸소 부딪쳐 고민한 결과물이다. 4K UHD 제작의 압도적이고 생생한 영상으로 여덟 명의 제작진이 찾은 위대한 한 끼의 길을 만날 수 있다.
*‘위대한 한 끼’ 얼어붙은 땅 북극ㆍ뜨거운 땅 인도네시아 라마레라에서의 각기 다른 ‘한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