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남동생 사망 비보에 네티즌 “가족 고통 말도 못 할텐데” 애도 쏟아져

입력 2015-12-28 1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보라

▲남보라 '인간극장' 출연 모습(출처=KBS2 '해피투게더 시즌3'방송캡처)
▲남보라 '인간극장' 출연 모습(출처=KBS2 '해피투게더 시즌3'방송캡처)

배우 남보라 남동생의 사망 비보를 접한 네티즌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이투데이에 “남보라의 남동생 남씨가 사망한 것은 맞지만 이는 배우 본인의 일이 아닌 가족의 일이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보라 남동생의 비보가 알려지자, 한 네티즌은 “무슨 일인진 모르지만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남보라양과 그 가족분들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어린나이에. 남보라씨보다 어리니 얼마나 어린나이에요. 꽃을 채 펴보지도 못 하고 성인으로 세상에 한발 딛어보지도 못하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가족 분들 남보라씨. 가족의 고통은 말도 못 할 겁니다 부디 힘든 시간 너무 아프고 또 아프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스크린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웃는 모습이 제일 예쁜 남보라씨”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네티즌은 “남보라 언니 힘내시고요. 동생분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 남보라 언니 너무 예쁘시고 열정 가득하고 늘 노력하시니까 힘 잃지말고 꼭 잘되길 응원할게요. 동생분도 꼭 그러길 바랄꺼에요 힘내요 남보라 언니”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남보라, 힘내세요. 마음 추스리고 다시 밝은 모습으로 방송 봤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보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간극장’으로 보던 게 몇 년 안 지난 것 같은데 유감입니다” 등의 애도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이날 “남보라의 가족 남씨가 오늘 오전 10시 30분 발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고인은 남보라의 다섯 번째 남동생으로 과거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과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대중에 모습을 비췄다. 당시 남보라는 8남5녀의 대가족으로 주목받았다. 장지는 경기 고양시 자유로 청아공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00,000
    • +8.04%
    • 이더리움
    • 4,629,000
    • +4.75%
    • 비트코인 캐시
    • 616,500
    • +0.16%
    • 리플
    • 829
    • -0.6%
    • 솔라나
    • 305,500
    • +4.8%
    • 에이다
    • 835
    • -1.3%
    • 이오스
    • 783
    • -3.81%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1.43%
    • 체인링크
    • 20,410
    • +1.34%
    • 샌드박스
    • 416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