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폐건물서 겁에 질려 스태프에 호통ㆍ발길질…'경악'

입력 2015-12-26 2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장면)
(출처=MBC 방송장면)

유재석이 겁에 질린 나머지 스태프를 향해 호통을 쳤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도 공개수배 2탄에서 유재석은 형사에게 쫓기다 휴대전화를 획득하기 위해 폐건물에 들어섰다.

불이 꺼진 채 텅 빈 빌딩에 국민MC 유재석의 젠틀한 이미지도 한꺼풀 벗겨졌다. 유재석은 복도에서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집중했지만 음산한 분위기에 겁에 질리고 말았다.

유재석은 갑자기 들리는 휴대전화 벨소리에 깜짝 놀랐고, 공포영화 배경음악과도 같이 무서운 분위기의 벨소리에 아연실색했다. 유재석은 스태프를 향해 하소연을 하다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용기를 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른 층에 올라간 유재석은 두려움에 문을 발로 뻥 차며 두려움을 잊기 위해 애썼다.

겨우 발견한 휴대전화를 손에 든 유재석은 스태프를 향해 "누가 요즘 이걸 이렇게 하냐"며 호통을 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용감함도 오래 가지 못했다. 다른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한 것. 텅 빈 복도를 따라 울려퍼지는 음산한 휴대전화 벨소리에 유재석은 뒤도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줄향랑을 쳐 건물 밖으로 피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다음 주, '무도 공개수배 특집' 마지막 편은 물론 2015년 마지막 특집인 '우주특집'을 함께 방송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14,000
    • +7.77%
    • 이더리움
    • 4,627,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0.24%
    • 리플
    • 829
    • -0.84%
    • 솔라나
    • 305,600
    • +4.37%
    • 에이다
    • 836
    • -0.83%
    • 이오스
    • 783
    • -3.69%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0.83%
    • 체인링크
    • 20,350
    • +0.35%
    • 샌드박스
    • 416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