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는 발달장애 아동 전문치료기관인 종로아이존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알록달록 꿈꾸는 교실'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푸르메재단과 함께 기획한 알록달록 꿈꾸는 교실은 발달장애아동들의 사회정서ㆍ소근육 발달을 향상시키는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다. 미술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모나미는 이번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미술 재료뿐만 아니라 진행에 필요한 각종 자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엔 미니 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내년 발달장애아동들의 미술활동ㆍ치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