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채연부터 앤디까지…'X맨' 활약 OB멤버들 뭉쳤다"
과거 2005년 'X맨'에서 활약했던 OB 멤버들이 뭉쳤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년 전 큰 인기를 끌었던 'X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국과 유재석, 지석진은 "X맨"이라고 소리치며 오프닝을 열었다. 유재석이 MC를 맡고 김종국과 지석진이 각 팀장을 맡았다. 이어 팀원들이 나왔다.
이날 김종국 팀에는 과거 'X맨'에서 활약했던 멤버들이 편성됐다.
김종국 팀에는 과거 'X맨'에서 채연, 이지현, 스테파니, 앤디, 이종수, 김정남이 속했다. 이들은 과거 'X맨'에 출연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 팀에는 아이콘의 비아이와 바비, 설현, 김지민이 속했다.
채연은 과거 윤은혜와 김종국 간의 삼각관계를 회상하며 "당시 어린 마음에 좋아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X맨' 코너 '당연하지'에서 맹활약을 한 이지현은 "사실 독설을 하려고 공부를 하고 왔었다. 그래서 오늘도 준비했다"고 말해 활약을 예고했다. 스테파니는 "오늘도 '댄스 신고식'에서 화끈한 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앤디는 당시 유행했던 '하트춤'을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고 '이글아이'로 유명한 이종수는 여전히 불타오르는 눈빛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채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런닝맨 채연,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런닝맨 채연, 그래도 갓설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런닝맨' 채연부터 앤디까지…'X맨' 활약 OB멤버들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