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스타 톰하디를 한국에서 봤다는 인증글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0일 각종 SNS에는 할리우드 배우 톰하디를 봤다는 목격담이 연달아 나오고 있다. SNS에 따르면 톰하디가 19일 서울 홍대와 이태원 지역을 돌아다니는 것을 시민들이 알아보고 SNS에 글을 올린 것.
인증글을 종합하면 톰하디는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더 모노톤즈'의 콘서트를 본 뒤 홍대로 이동해 관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들은 "이태원에서 톰하디를 봤다", "톰하디 홍대에 있다" 등의 글을 올리며 그의 방한을 알렸다. 해당 글들은 계속해서 리트윗되고 좋아요를 받고 있는 상태다.
톰하디는 내년 1월 개봉하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존 피츠 제럴드 역으로 출연했다.다만 이번 방한은 영화 공식일정은 아니도 단순 관광 목적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