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에스티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터컨스텍 주식 156만51주(지분율 41.14%)를 215억8078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11.99%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31일이다.
회사 측은 "인터컨스텍 주식은 Crane Capital LLC로부터 취득하며, 이날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컨스텍은 교량(IPC거더) 제작기술을 이용한 교량 설계 및 시공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