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ㆍ고소현, 열애 인정 5개월 만에 결별 “바쁜 스케줄 탓”

입력 2015-12-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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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민우 공식 홈페이지, 고소현 트위터 캡처)
(출처=이민우 공식 홈페이지, 고소현 트위터 캡처)

아이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36)와 모델 고소현(25)이 결별했다.

17일 신화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후와 고소현은 지난 가을 서로 스케줄이 바빠지면서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았다.

이민우와 고소현은 지난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지인과의 자리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올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민우와 고소현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 화제를 모았다. 여름에는 두 사람이 함께 미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민우는 신화 멤버로 최근까지 무대에 오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소현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TOP5에 오른 실력파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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