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온라인 예고 영상 캡처)
팝스타 저스틴 비버(21)와 15세 연상녀인 코트니 카다시안(36)의 염문설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코트니의 동생인 킴 카다시안의 태반 복용이 화제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은 지난 5일 카니예 웨스트와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한 후, 산후 우울증을 해결하기 위해 태반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14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를 출산한 이후 태반 알약을 먹고 있다”며 알약 사진을 함께 올렸다.
킴 카다시안은 "태반 알약이 산후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 첫째를 낳고도 태반으로 효과를 봤다. 효과가 좋고 에너지를 느끼고 있다. 우울증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글을 남겼다.
그런데 이 알약이 FDA 비승인 품목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버지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태반이 미국식품의약국(FDA) 비승인품목이어서 킴 카다시안 태반 알약 홍보를 하는 것 아니냐”라는 의문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