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알고보니 록 마니아? “유일한 탈출구는 록이었다”

입력 2015-12-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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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윤석 (출처=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윤석 (출처=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윤석이 야당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윤석은 지난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출연해 록에 빠지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30년가량 록을 좋아하고 있다”며 “다 좋지만 굳이 꼽자면 메탈리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록에 빠지기 시작한 건 고등학교 때였다”며 “입시 지옥에서 유일한 탈출구가 록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 록을 하는 모든 밴드를 존경한다”며 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윤석은 9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사프로그램 ‘강적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내부 갈등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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