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뉴시스)
김수현과 함께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연아의 선행 순위가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비영리기관 두섬싱(DoSomething.org)는 지난 8월 16일(한국시간) 스포츠 선수 선행 순위를 발표했다.
당시 김연아는 스포츠 선수 선행 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김연아는 유엔아동기금(UNICEF) 국제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선행에 앞장서왔다. 특히 네팔 지진 피해자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1위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위는 프로레슬러 존 시나, 3위는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가 차지했다.
한편, 김연아는 17일 열리는 ‘2015 국가브랜드대상’ 스포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 부문에는 배우 김수현,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공헌한 기업 부문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선정됐다.